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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이 돌보기 힘에 부치네

아이 돌보기 힘에 부치네


뭔 체력이 이렇게 좋은지 하루종일 뛰어다니고

잠시도 쉬질 않으니까 너무 힘드네요.


못하게 막으면 필살기로 울어버리니

아파트 시끄러울까봐 그냥 놔두는 수밖에.


사정이 있어서 잠시 조카를 며칠동안

데리고 있게 되었는데.


육아


그동안 잠깐씩 놀러왔을땐 마냥

귀엽기만 했었지만.


앞으로는 몸이 피곤할땐 조금 피해있어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이 녀석이 이제 뛰어다니는 법을 배운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가.


아동


자기도 신기한지 쉴새없이 온 집안을 누비고

돌아다녀서 전 혹시라도 넘어지거나 하면

다칠까봐 쫒아댕기고;


다른 가족들이 있어서 저는 회사 퇴근하고

잠시 보는게 이 정돈데.


집에서 하루종일 아이 돌보기하던 분들은

얼마나 힘들까 조금이나마 느껴볼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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