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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누우면 바로 잠들듯

누우면 바로 잠들듯


오늘 약속이 있어서 퇴근후에 만나기로

했었는데요.


어찌된일인지 약속장소에 나타나지

않아서 전화해보니.


이쪽 지역이 처음이라 길을 못 찾는다는

말을 듣고서 어쩔수없이 어디쯤에

있는지 찾아나섰는데.



덕분에 평소에는 버스나 지하철로

다녀야하는 거리를 한참 걸어서

다니게 되버렸습니다.



만나서 1시간 가량 커피나 마시고

수다떨고 집으로 들어왔는데.


이 친구를 찾아다닌게 2시간 이상이나

되버렸네요.



덕분에 집에 들어올때는 몸에 힘이

부족해서 이제 씻고 누우면

바로 자게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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