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간에 도착해보긴 간만이네요
매번 8시정도는 되어야 보통 집에 들어와서
씻고 밥도먹고 했었는데
오늘은 예상보다 일이 일찍 끝나서 평소보다
훨씬 빨리 들어오게되었네요 ㅎ
일반적인 스케줄이라면 이시간에 오기가
힘들구요
외근이 잡혀있어서 거래처를 들르게 되었는데
상대방에서 약속을 내일로 미루는 바람에
예정된때보다 2시간정도 빠르게 끝나서
현장에서 바로 퇴근하게 되었어요
뭐 매번 잔업이다 야근이다 하면서 2-3시간
더 늦게 끝날때도 많으니
가끔씩은 이런날도 있어야겠죠
그래야 일할맛이 나죠
예전에는 이런날에 동료들이나 친구들과
근처에서 소주한잔하면서 회포를 풀곤 했었는데
이제는 집에가서 조금이라도 더 쉬는게
편해서 발걸음을 서둘러서 도착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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