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 내 집 마련 위해 이사 갈 아파트 찾아보고 있는데 예산을 절약해서 서울 오래된 아파트를 구입한 후 리모델링을 해야 할지 처음부터 신축으로 아파트를 구입해야 할지가 고민입니다. 전자의 경우 자금적으로 예산을 2~3억 원은 더 줄일 수 있지만 아무래도 15년 정도 되다 보니 여러 가지 단지 내 관리가 허술한 점이 있고 후자인 신축 아파트 매매는 다른 것은 다 좋지만 구입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작년부터 이사 갈 아파트 집들을 동네마다 돌아다니며 부동산과 공인중개소를 통해 소개받고 발품 팔며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자금이 많으면 직장 근처로 원하는 곳에 아파트나 빌라 주택 등을 골라갈 수 있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네요.
이사 갈 아파트 찾아보다 느끼고 알게 된 점
부동산 구입할 때 내 집 마련 예산이 너무 많이 필요함
- 아파트 구입 자금이 충분하지 않고 그나마 가까운 지역들은 워낙 서울 중심가 쪽이라 어지간 한 곳들도 전세도 벅찰 정도입니다.
- 그래서 최근 보러 다니는 곳들이 서울 오래된 아파트 또는 한동짜리 나 홀로라고도 부르죠 물론 리모델링 또는 인테리어가 필요하긴 합니다만 그나마 대단지에 비해서 예산안에 들어오는 경우가 꽤 있더군요.
아파트 구입 후 리모델링으로 고쳐야 할 목록
- 아파트 내부를 직접 살펴보니까 새시 시공도 다시 해야 할 것 같고 부엌이나 화장실도 다시 수리해야 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는듯해요.
- 하지만 역시 아파트 연식이 꽤 있다 보니 90년대 지어진 경우도 있고 그나마 15년 정도 된 곳이 리모델링을 좀 하면 괜찮을 것 같더군요.
현재 이사 갈 아파트로 알아보는 쪽은 서대문과 회사가 위치한 종로와 성북구 일대를 보고 있습니다.
이사 갈 집 알아볼 땐 주로 인터넷과 직접 발품 팔기로 찾아보았습니다.
- 네이버 부동산이라든가 인터넷으로도 쉽게 관련 아파트 매물 정보를 확인해볼 수 있어서 제가 매물을 찾아보고 휴일에 직접 가보는 경우도 있어요.
그 외에는 주로 퇴근 후에 한 번씩 부동산과 공인중개소를 들려서 나온 집들을 살펴보곤 합니다.
아파트 이사 기간은 충분하지만 선택지는 정해져 있는 듯합니다.
제 경우엔 그나마 시간이 촉박하지가 않고 여유가 있는 편이라 한몇 달 정도는 더 이런 식으로 관찰하면서 마음에 드는 매물을 찾으려 하는데 아무래도 저렴한 서울 오래된 아파트나 나 홀로 쪽을 리모델링하거나 깨끗하게 인테리어 해서 선택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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