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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페인트칠 생각만큼 쉽지 않은

페인트칠 생각만큼 쉽지 않은

 

요즘 가구 리폼하는데 취미를 들이고 있어서 주말이면 집에 있는 것 중에 아니면 새로 구입한 물건중에 페인트칠하거나 시트지나 여러 가지로 바꿀 수 있는 게 있는가 찾아보고 도전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책상과 작은 방 벽지정도에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초보다보니 유튜브나 인터넷에서 본 것을 기준으로 따라 해보고 있는데 완벽하게 되질 않는군요.

 

 

제가 스스로 판단해보면 100점 만점에 사오십 정도밖에 안되는것 같습니다.

 

나름 서너시간이 들여서 벽지와 가구에 페인트칠을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번거로운 작업인 것 같습니다.

 

시간도 굉장히 오래 걸리고 혼자하려니 허리 아프고 장난이 아니네요.

 

이전에는 시트지와 인테리어 필름으로 책상에 붙이는것을 시작으로 주방과 가구에도 연습을 해보았는데 이것도 인터넷으로 하는 사람들 정도 되려면 더 숙련되어야 할 것 같아요.

 

몇 번을 뜯고 다시 해보아도 마무리하고 나면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하면서 아쉬움이 남네요.

 

역시 디테일이 중요한것 같아요 대충 보면 그럴듯해 보이지만 자세하게 살펴보면 흠집 나거나 채운 공간이 부족하거나 페인트칠이 덜 해진 부분이 표시가 나기 마려이더군요.

 

아직은 미숙하긴 하지만 다른 취미들보다 뭔가 눈에 보이는 성과나 결과물이 남으니까 성취감도 있고 가족들한테 칭찬까지 받으니 꽤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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