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번화가를 제외한 주택가에 위치한 곳에서는 그다지 공사현장이라던가 작업하는 곳들을 보기가 어려웠는데요 요즘엔 집 근처 오래된 단독주택과 다가구건물들이 몰려있는 이삼십 년이 넘은 오래된 건물들을 리모델링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실제로 몇달뒤 다시 그곳에 가보면 예전 빨간 벽돌 이라던가 세월을 느낄 수 있었던 모습들은 없어지고 깔끔한 외관으로 음식점이나 카페 사무실등 다양한 용도로 세련되게 변신한 것을 보게 됩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런 구옥들은 기껏해야 주택으로 임대해주거나 세를 놓는 정도로 수입을 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현재는 이처럼 단독 다가구주택의 리모델링으로 상가를 만들어 유용하게 사용하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신축보다 리모델링이 좋은 이유
첫째로 신축보다 리모델링이 저렴한 비용으로도 가능하다는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 건물을 철거하고 새롭게 신축한다면 적어도 억단위로 자금이 들어가는 반면에 이처럼 리모델링의 경우 몇백에서 수천만 원으로도 말끔하게 변신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신축보다 리모델링할때 장점으로 기간 단축입니다
- 새롭게 건물을 신축해서 올릴 경우 설계부터 공사까지 적게는 6개월에서 1년이 넘는 기간이 걸리는 경우가 보통이기 때문에 그동안 시간낭비가 상당합니다.
- 그에 비해서 리모델링 작업은 간단한 페인트나 새시 교체 작업은 길어봐야 며칠이고 그 외에 외벽이라던가 수선할 곳이 많을 때라도 몇 주 안에 작업이 이루어지기에 시간이 오래 걸리지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랜만에 주변 동네를 돌아보니 예전에는 한적하고 조용하던 곳이 지금은 여러 가게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와 중간마다 건물 리모델링 공사하는 현장들이 많아진 것이 눈에 확 띄더군요.
무엇보다 일반 거주용으로 건물을 소유하던 분들의 경우 단독 다가구주택 리모델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내외관을 바꿔서 수입창출을 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대형건물이 아닌 이런 중소 규모의 단독 다가구주택 리모델링으로 이렇게 기존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내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번화가 인접한 위치는 이미 상당수 음식점과 카페 사무실 등으로 다양하게 바뀌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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