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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간만에 방을 깨끗하게

오랫만에 대청소네요 ㅎ


오늘 이제 명절을 앞두고도 있고 이것저것

새로운 마음으로 그동안 귀차니즘으로

안하고 버티던 방을 대충 정리했어요


거창하게 말할건 없구요

간단하게 그냥 책상 서랍들에

가득 차있던 버려도 되는 물건들



하나씩 다 꺼내서 서류나 종류별로

정리하면서 찢고서 상장에 담고


나머진 그냥 보통 흔히 말하는

말그대로 닦고 바닥도 쓸고요



평소에도 눈에 보이는 곳들은

잘 치우고 살았는데


역시 잘 안띄던 장농위라던가

책상 뒷부분 이런곳은

거의 손이 안타서 그런지



먼지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이걸 그대로 두고 살았었다니


치우면서도 진작 할걸하는

생각이 몇번씩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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