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집에 들어오는데
동네에 사람보기가 힘들군요
서울한복판임에도 불구하고 거리에 나오질
않는것 같아요
예전에는 밤 늦게까지도 거리나 곳곳에
노는 아이들도 많고
좀 북적거리는 맛이 있었던것 같은데
이제는 해가저물면 거의 밖으로
나가지를 않나보군요
가끔 지금처럼 야근이나 잔업을
마저 하고 퇴근하게되면
밤 10시나 11시쯤에도 버스나
지하철로 들어오게 되는데
정거장에서 내려 집까지 걸어들어오는
동안에 워낙 사람이 없으니
가끔은 괜히 뒤도한번 돌아보게 되고
조금 무섭다는 생각이 들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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