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더위가 대단하네요
이제 저도 휴가 갈수있는 날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최근 몇년간은 계속 바다 위주로 친구들과
다녀왔었는데요.
한번 갔다오면 피로도 장난아니고
오히려 더 피곤해져 버려서 문제더군요.
일년동안 지치고 쌓였던 스트레스등을
해소하러 가는건데.
도로에서의 교통문제나 숙박시설 찾느라
고생하는것들 생각해보면
그다지 풀리는것도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작년에는 휴가때 약속을 잡지않고
그냥 집에서 푹 쉬어보니까
어디 놀러가는것보다 더 나은것 같더라구요!
여름철에 업무보느라 몸도 마음도
많이 피로했었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집에서만
자고 싶은만큼 자도되고
티비도 보고싶을때까지 보게되니까.
뭐랄까 오히려 노는게 좀 지겨워진다고나
할까요;
올해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데
이제 날짜가 다가오니 어떻해야할지
생각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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