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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시간이 어찌나 안가던지

오늘은 정말 지루하더군요


요즘은 컨디션도 별로라서 그런지

몸도 무거운것 같고.


뭐 매일 아침일찍 같은 시간이 일어나서

출근하는 평범한 일상이지만.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가

분명 씻고 밥먹어야 할 시간이 지난것 같은데도.



왠지 따뜻한 이불을 걷어버리고

나오기가 싫더라구요 ^^.


그래서 그냥 밍기적 거리면서

한참 있었는데.



그래봤자 5분정도고 어쩌겠습니까

결국 대충 준비하고 회사로 나왔습니다.


일하는동안 시계만 한 30번은 넘게

본것 같네요.



집중이 잘되고 잘 풀릴때는

그냥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업무를 보곤하는데.


안될때는 퇴근때까지 어떻게 버티지하는

생각이 먼저 들곤 하네요.


집에 돌아와서 한숨 돌리고 나니까

기분이 좀 괜찮아지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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