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는데 굉장히 오래걸렸어요
아까전 퇴근시간쯤 되니까 예정에 없던
약속들이 자꾸 생기고해서
이거 어째 오늘 집에
빨리는 못들어가겠구나 생각했었는데
예상대로 한시간넘게 잔업을 마저하느라
지금에서야 되서 도착했네요
문뜩 집에오다보니 예전 티비 드라마등에서
직장생활하는 역활이면
매번 야근하고 일하면서 퇴근하고
지치고 힘든 모습으로
밤늦게나 새벽에 가로등이 조금 켜진
어두운 길로 걸어오는 장면
여러곳에서 본거 같은데요
나이먹고 직장생활을 몇년하다보니까
어느새 저도 그렇게 되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나마 아직까진 자정을 넘기는 시간까지
야근을 해본적이 없는데
이게 그나마 다행인가요 ㅎ
한두시간만 늦게까지 업무를 봐도 상당히
피곤함을 느끼고있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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