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일이 계속 많아지는지
오늘도 하루종일 책상에서 업무만 보고
밥먹을 짬도 아껴가면서 일처리를 했는데도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군요.
원래 매년 3월부터 두어달 정도 바쁘게
보내는게 관례이긴 한데.
항상 겪으면서도 이렇게 바쁘게 보내는게
좀처럼 적응이 안되는 상황 입니다.
한동안 너무 편하게 지냈는지도 모르겠군요
정시에 나왔다 들어갔다 하던것이
며칠사이에 계속 잔업에 출장으로 바뀌어 버렸으니.
요즘 가뜩이나 잠도 부족한데 집에 돌아오는
시간은 계속 늦어지니 이거야 원.
들어와봐야 씻고 저녁식사 하고 드라마나
한편 보고나면 어느새 하루일과가 끝입니다.
써놓고 보니 왠지 할건 다하는것 같은데;
그래도 역시나 체감상으론 여가생활이
많이 부족하네요.
아까 점심도 도시락을 배달로 시켜서
먹어서 그런지 속이 허하게 느껴집니다.
내일 또 일찍 일어나서 출근하고 일하려면
얼른 밥부터 해결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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