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안하면
오늘은 아무래도 금요일이다 보니까
회사에서도 별로 특별한일이 없을땐
평소보다 2시간정도 일찍 퇴근을 해도
되거든요!
그래서 생각보다 일찍 집으로 빨리
들어올수 있었습니다.
요즘 몸 여기저기 살도 좀 찌는것 같고
몸무게도 많이 늘은듯해서.
가능하면 일찍 일을 마치고 들어오는날엔
집 근처에 있는 공원에 나가서.
운동장이라도 몇바퀴 뛰고 들어올자고
생각하고 한동안 나름 잘 지키고 있었는데.
오늘 밖에 외출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꽤나 덥더군요;
물론 아직 한여름 더위에는 조금 못 미치겠지만
그래도 며칠 비가오고 시원했다가
갑자기 이리 푹 찌는 날씨가 되버리니까.
업무를 끝내고 집에 들어와서 다시 운동하러
밖에 나간다는게 여간 귀찮은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에이 오늘 하루는 빠지자 하고
샤워하고 저녁 식사를 먹고 나니까.
그래도 갈껄 그랬나하고 괜히 여운이 좀
남는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평소에 운동을 할 시간이 부족한데
이렇게 핑계를 대고 피하면 앞으로도
자주 빠질듯한데 생각을 바꿔야 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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