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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우산을 안가지고 나갔어서

아 오늘 비가 올것 같았는데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서둘러 출근하느라 챙기졸 못했네요.


제가 집을 나설때만해도 날씨가

많이 흐리긴 했었는데.



우선 빨리 지하철역까지 걸어가는게

우선이라 다시 돌아가서

가져오기도 뭐하고해서.


귀찮은 마음에 그냥 바로 회사로

갔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이렇게 빼먹는날엔

항상 비가 내리죠 ㅎ.



그나마 소나기나 많이 오는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퇴근후에 걸어오는데는 크게

무리가 없었지만.



은근히 이슬비도 계속 맞으니까

옷이 다 젖더라구요.


혹시나 겨울에 감기 걸리는게 아닐까해서

도착하자마자 싹 씻고 따뜻하게 몸을

말리면서 따끈한 커피 한잔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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