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부지런하지 않으면
제가 좀 게으른 편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집안 청소를 그리 자주하는 편이
아니라서 더 그런듯 합니다.
가끔 안되겠다 싶으면 가끔 한번
날잡아서 싹다 정리하고 치우고
하는편인데.
오늘도 우연히 옷장에 옷을 꺼내려고
열어서 찾다보니까.
장안에 몇년전부터 안입던 옷들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쓸데없는 짐들이
한가득 이더라구요;
더욱이 문제가 뭐냐면 이런것들은
다들 먼지도 수북하게 쌓여있어서
위생상에도 별로 안좋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본 김에 다 치운다고
더운날 땀 흘리며 한시간이상 걸려
옷장 물건들을 다 빼고.
한번씩 다 살펴보고 안입는것들과
버려야할것을 구분하고.
다 비운김에 휴지와 걸레로 먼제도
구석마다 다 쓸어냈더니
이것도 보통일은 아니네요.
치워서 담아논 쓰레기들을 보니까
저걸 같이 옆에 두고 살았다니
참 평소에 좀 더 부지런해져야
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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