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역시 주말을 쉬고 나오면
매번 겪는 일이긴 하지만 토요일이나 일욜동안
하루종일 놀고 낮잠도 자고 하다가.
오늘같은 월요일날 회사에 출근해버리면
머리속에 여러가지 잡생각에 일이 쉽게
손에 잡히지가 않는군요.
더욱이 요즘같은 봄날씨에는 온도가
따뜻하니 딱 좋아서 그런지 몰라도.
책상이라던지 어디 앉아만 있어도
졸음이 쏟아집니다.
그래서 일부러 미리 점심시간에 식사를 하고
빨리 사무실에 미리 들어와 잠시 쉬곤하는데.
그나마 억지로 졸린눈을 비벼도 보고
억지로 버티긴 했는데.
처리해야할 업무는 뒷전이고
잠을 참느라고 정말 힘들었어요.
평소보다 두배는 더 힘든것 같아요
오늘처럼 월요일만 되면 유독 심해지는데.
하루 이틀도 아니고 이제는 좀 적응될만도
한것 같은데 잘 안되는듯 합니다.
퇴근하고 집으로 오는 버스에서도 꾸벅
몇번을 졸았는지 정거장을 지나칠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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