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하려고 나와보니
평소보다 조금 일찍 일하러 가게되어서
잠을 빨리 깨려고
눈뜨자마자 창문부터 열어서
환기시키면서 하늘을 보니까
꽤나 흐리고 어둡더라구요
보자마자 이거 뭐 올려고 그러나
하는 생각부터 들었어요
나가는길에 비오는것은
그리 달갑지 않습니다
요즘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해서
출퇴근을 하는편이라
바닥에 잔뜩 빗물 떨어져있고
미끄러우면 많이 불편하거든요
그래서 오더라도 그냥 조금
떨어지거나 아니면
사무실에 도착한 후에나 쏟아지던지
하고 생각하고 준비한후에
출발했는데 다행히 가는길에는
아무일도 없었네요
오후 4시가 넘어서야 바깥으로 나와봤는데
바람도 시원하니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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