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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한창 사람이 붐빌때라

퇴근하고 지하철타러 나와봤더니


딱 근처 직장인들과 때를 같이하는 바람에

아주 낑겨가지고 집에 왔네요.


일하는곳이 워낙 다른 회사들도 많이 있고

붐비는 곳이라서.


일부러 점심시간도 조금 빠르게 나가고

출퇴근도 좀 앞당겨 하는 편입니다.



딱 정상적으로 계산하고 나갔다가는

하나도 제대로 할수가 없더라구요.


초창기에는 잘 몰라서 그냥 아침에

버스나 지하철 정거장과 거리를 계산해서

이정도에 나가면 되겠네 하고 생각했다가.


아침에 역에서 다른 직장인들 인파를 보고

놀랬던 기억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식사도 한두타임 빠르거나 느리게

나가지 않으면 맛있는 음식점은 물론이고.


근처에 있는 곳들은 모두 줄을 서야 하기때문에

정말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어느샌가 저도 모르게 조금씩 조정해가며

다니고 있었는데.


아마 정상적으로 다녔다면 매일 오늘처럼

많은 인파 속에서 움직여야 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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