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는 아직도 쌀쌀하군요.
오늘 토욜 주말인데 요즘 일도 많고
피곤해서 왠만하면 그냥 쉬는날은
어디 않나가고 집에서 보내려고 하고 있어요.
얼마전까지도 불금부터 시작해서
이런날에는 친구나 모임에도 불려나가고.
꽤 바쁘게 보냈는데 최근에는 체력이
받쳐주질 못하네요.
그나마 최근엔 날씨가 워낙 추웠어서
모이는 횟수가 좀 줄어들어
집에서 몇번 쉬어보니까.
확실히 여기저기 불려나가서
먹고 마시는거보다.
이렇게 집에서 낮잠도 실컷자고
휴식하면서 보내는게 좋아지더군요.
아까도 평일날 못자던 잠을 실컷
자고 일어나보니.
어느새 밖이 까만 밤이 되어있어서
장도 볼겸 잠깐 마트에 나갔다 왔는데.
한파가 불어닥쳐버렸던 며칠전과
비교해보면 많이 풀리긴 했는데.
그래도 역시나 겨울이다보니 바람한번
불어버리면 싸늘하긴 합니다.
워낙 한동안 기온이 급강하했기때문에
이정도만되어도 양호한편이긴 하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