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식사시간이 일정하지가 않아서.
보통 저희 회사는 11시30이후부터 한시간
조금 넘는정도에 점심을 하는데.
언제부턴가 직원 누군가 먹으라고
달콤한 군것질거리들을 잔뜩
책상에 갖다놔서.
아침에 출근하면서부터 한두개씩
손대기 시작하니.
막상 점심때가 되어도 배가 전혀
고프지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까 그냥 최근 한 삼사일동안
계속 거르게 되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역시 밥을 안먹으니
이후부터는 슬슬 배고픔이 몰려와서,
참다가 집에와서 아주 폭식을 하거나
칼로리 높고 기름진 야식같은
배달음식을 시키게 되어서.
한동안 이 상태로 지내니까 왠지
살이 마구 찌는 느낌이 듭니다.
요즘 운동도 조금씩 하고 있는데
빠지기는 커녕 더 몸무게가 늘어나는것
같아서 조심 좀 해야겠어요.
역시 음식도 같이 관리해야 하는건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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