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이렇게 명절을 보낼때면.
평소에 조용하던 집이 사람들로 북적
거리기도 하고 그렇지 않더라도.
보통때보다 음식 종류가 많아지면서
맛있는 먹거리들도 늘어나기 마련인데.
이런 기간동안 꼭 한번은 체하게
되더라구요.
별로 그렇게 미련하게 많이먹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괜히 분위기에 휩쓸린다고 해야하나
덩달아 같이 먹고 놀자는 식으로
가는것 같습니다.
저도 떡이나 고기전등의 한번 먹으면
배부르게 되는.
그런식의 종류들을 좋아하다 보니까
자주 탈이 생기게 되더라구요.
조심하자고 하면서도 주방을 지나다니다
보면은 무심결에 쫙 널려있는
부침개나 전 하나씩 입으로 집어넣게 되버리고.
이게 하루는 괜찮은데 이틀 삼일쯤
반복되면 체하더라구요.
올해도 비슷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딱 지금부터 조심하면서 잘 조절하면서
보내면 될것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