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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필품은 정말 금방 떨어지네요

매주 일주일치 정도를 몰아서 준비하는데


예전에는 그때마다 비누나 치약처럼

간단한것들은 그냥 필요할때마다

근처 가게나 마켓을 이용하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직장을 다니면서

시간이 부족하고 짬이 안날때는.


세탁할때 들어가는 세재나 평소에

잘 먹는 계란같은것까지 미리 준비해놓지

않으면 귀찮아 지더라구요.


하루종일 회사에서 일하고 들어오면

피곤하기도 하고;

왠지 이런거 때문에 가게 가거나 하는게

싫어질때가 많아서.


최근에는 그냥 일주일이나 한달치를

가져다 놓고 쓰고 있습니다!


그나마 주방이나 세탁용으로 쓰일 물건들은

오랫동안 유통기한이 있으니

많이 준비해놔도 괜찮긴한데.


매일 먹는 달걀이나 빵 우유등은

그때마다 있어야하고 부족하면

아침에 마땅히 대체할만한 먹을거리가

없어서 걱정이 되기에.


할수없이 집으로 퇴근하고서도 몇번씩은

다시 나가서 장을 봐오는 편입니다.


오늘도 잠시뒤에 시장이라도 한번

들려야 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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