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을 보러 오라고해서.
얼마전부터 새로 이사갈곳들을 물색하면서
찾아보고 있는데.
지난번에 여기저기 마음에 드는 동네를
다니면서 부동산과 공인중개소에다가
이야기를 해놨더니.
오늘 여러군데서 마땅한 매물들이 나왔다고
한번 와보라고해서.
일을 조금 일찍 마치고 가보았는데
쉽게 결정하기가 어렵군요.
일단 주위 환경이나 생활 편의시설등이
어느정도 갖춰진곳들을 위주로
가봤는데.
어느 한곳을 선택하는것이 참으로
어렵더라구요.
일단 많은곳을 다니면서 발품을 팔아서
걸어다녀보며 동네를 살펴보았는데.
한 두곳이 아니라서 그런지 시간을 보니
어느새 세시간이상 걸은것같아서.
너무 무리하면 내일 또 출근하는데
지장이 있을까봐.
나머진 다음에 보기로하고 일단은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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