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일 일찍 잠들다 보니까
티비를 볼 시간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냥 퇴근하고 오면 벌써 늦은 저녁이 될때가
자주 있어버려서.
씻고 밥먹고 하다보면 어느새 훌쩍 10시가
넘어버리고 말더라구요.
다음날 출근하려면 또 일찍 취침을 해야하고요.
그렇다보니 거의 뭐 십대때의 학창시절
만큼이나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될수밖에
없게 되버렸어요.
최근엔 일이 많아지면서 업무량도 쏟아지는
시기라서 평소보다 한 두시간 정도는
더 늦게 들어와버리니.
가뜩이나 쉴 짬이 없는데 취미나 여가는
생각하지도 못할 환경입니다.
벌써 꽤 오래전인데 직장 다닐 초기에는
바쁘지만 운동부터 시작해서 체력관리는
필수로 하고.
오늘처럼 토욜이나 주말때는 모임이나
동호회도 열심히 참가하곤 했었는데.
이제는 뭐 집에서 잠이라도 더 자는게
이익이라는 생각이 더 많아져서.
나이 한살 먹어갈수록 그 전같은 생활은
어려워져 버리네요.
뭔가 활력있게 지내야 할텐데 좀 더 여러가지 계획을
세워서 노력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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