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하철이 꽉차있어서
보통 업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올때 시간을
잘 맞춰야 하는데
저는 평소에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다른 직장인들이 많이 몰리는
타임은 피하려고 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게 마음대로 되나요 ㅎ
결국 오늘 일곱시쯤 한창 사람 많을때
타게되서 사이에 낑겨서 들어왔습니다
이시간대면 십분 차이로도 안에 자리가
있을만큼 비어있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아예 타기도 힘들만큼
가득차있어서 복불복이예요
한동안 숨쉬기도 힘들게 샌드위치 되어서
몇십분간 타고 있었더니
가뜩이나 이제 날씨도 더워지는데
덥기도하고 힘이 쭉 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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