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일이 많은 한주 였습니다.
보통 출장을 한달에 한번 나갈까 말까 할정도로
거의 안가게되는데.
요번에만 두번 연속으로 저 멀리 서너시간
차를타고 다녀왔네요.
거기다가 둘중에 한곳은 중간에 스케쥴이 취소되는
문제가 생겨서.
현장까지 갔다가 식당에서 밥한끼만 먹고
바로 다시 2시간넘게 운전해도 성과없이
돌아오기도 하고.
몇시간동안 차를 타거나 몰게되면 스트레스도 많이받고
체력소진도 굉장히 심합니다.
이렇게 힘들게 다녀온다고 따로 수당을
챙겨주는것도 아니라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괜히 몸만 피곤해지는것
같아서 좋지 않네요.
시가상으로 보면 보통 2월에서 3월달까지
잔업도 많아지고 다른 지역으로 출장도
자주 가게되는것 같은데.
아마도 새 시즌이 시작되는 시점이라서
이렇게 많이 업무가 밀리는듯 합니다.
아무래도 이제 봄이 다가오고 새로 일들도
많이 들어오고 해서 바빠지고 있는데.
왠지 이제 시작에 불과할것 같다는
느낌이 강력하게 오네요.
다음달 중순쯤 되면 제시간에 퇴근이나
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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