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좀 시간이 걸렸군요
평소같았으면 벌써 도착해서 씻고 밥먹고 다하고도
남았을 시간인데
야근으로 퇴근도 늦은데다가 집에 올때 오늘은 보통때는
시간 맞춰서 잘오던 버스도 한참을 기다려도
오질 않더군요
정말 늦은건지 아니면 날씨가 너무 추워서 밖에서
떨면서 정류장에서 한참을 기다려서
빨리 않오는것처럼 느껴졌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제부터 날이 너무 추워져서 아까는 갑자기
눈도 펑펑 내리더군요
가뜩이나 바람도 차고 매서운데 눈까지 같이
와버려서 정말 거리가 춥고 서늘했습니다
잠깐 오는것만 보고 사무실로 들어가서 자세히
못봤었는데
일끝나고 밖을 나와보니 꽤 쌓일 정도로 넉넉히
온 모양이더군요
차도 늦게오고 날씨도 그렇고 고생스런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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