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있는곳도 금요일날 일찍 끝나서.
그때부터 연휴를 맞이하고 있어서
다음주까지 계속 이어지게 됩니다.
요즘은 특별히 달력을 찾아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예전에는 사무실에 앉아있으면
딴생각 나거나 지칠때마다.
아 언제 또 쉬는날 없나 하면서
자주 벽에 걸려있는.
아니면 핸드폰으로 날짜를 봐가면서
시간을 보내던적도 있었는데.
그것도 하루이틀이죠
뭐 매일 비슷한 생활이 몇년 이어지다보니
따로 안보게 되버리더군요.
아침에 씻고 밥먹고 출퇴근 반복인
스케쥴이라서 달라질게 없거든요.
그래서 명절이나 공휴일이 다가오면
그냥 막연하게 며칠쉬겠군 정도만
생각하지 정확하게 세어보진 않았죠.
오늘은 하루종일 집에서 지내다 보니까
집안 여기저기 기웃거리다보니.
벽에 걸려있는 달력이 눈에띄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꽤 피곤하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누적되어있었는데.
간만에 오랫동안 휴식을 맛볼수가 있을것
같아서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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