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쌓인 업무가 산더미라서.
결국 집에까지 처리하지 못했던 업무들을
잔뜩 가져와서 하고 있네요.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지금까지
하루종일 계속인데.
일요일부터 일만하고 있자니.
왠지 평소에 출근해서 할때보다도
두배로 피곤하고 지치는 기분입니다.
그래도 사무실에서는 일정시간마다
커피도 한잔 마시고 오고.
화장실도 들락거리면서
알아서 요령껏 잘 쉬었는데.
오히려 가장 편한곳에서 일해서 그런가
쉼없이 서너시간동안 그냥 버티고
있는듯 합니다.
지치고 힘들긴 하지만서두
그래도 몇시간동안 열중해서 하다보니까
꽤 많이 진행을해서.
정해진 기간동안에는 다 끝낼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조금 안심이 되기도 하면서
처리해야되는 것들을 가져온 선택이
잘한것 같기도 하네요.
앞으로 며칠동안은 계속 이런식으로
책상에서만 살아야할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실컷 놀았던만큼 힘내서
마저 끝내도록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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